식구들이 크지 않은 밤고구마를 좋아해서,

이마트몰을 통해 지지팜 한입 밤고구마를 먹어보니 맛과 크기 대만족 !!!

그래서 한두번 더 구매했는데 일시 품절 상태가 되어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차에 상품이 출시되어 이번에는 지지팜 홈피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

완전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느낍니다.

도대체 아무리 한입 크기라 해도 적어도 (광고하신대로) 전처럼 요구르트 병이나 계란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이건 대부분이 방울토마토 아니면 새끼손가락 정도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반품 하자는 식구들을 "공산품이 아니니 상태가 항상 균일할 수는 없을 거라"고 설득해서 삶아서 먹자니

볼수록 분통이 터져 이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들쭉날쭉하기 쉬운 농산물이라 해도 방울토마토나 새끼손가락 크기는 엄격히 선별해서 판매를 하지 않거나

아니면 사실에 부합하는 새로운 등급의 상품으로 정확히 알리고 팔아도 팔아야지 지지팜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에

흠이 가지 않으리라 생각하는데 귀사의 생각은 어떠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