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배송 신청을 하고 바로 배송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크리카를 못 먹은지 2주쯤 되었거든요^^
그리고 금요일에 배송되었다는 문자를 받아서
토요일에 많이 기다렸는데 오질 않았고 월요일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좀 걱정을 하면서 상자를 열었는데 며칠을 더운 상자속에 있어서인지
단단하고 신선한 평소의 파프리카와는 다르게 시들시들하고
빨간색 2개는 물러서 구멍이 나있고 빨간 물이 베어 나왔습니다.
일단 무른 부분 다 잘라 내고 얼른 먹어치웠습니다.
한상자에 13,4개정도씩 들어 있어 하루에 한 알씩
2주 먹을 예정이었는데 2개를 하루에 먹은 셈이 되었습니다.
이번 거는 아무래도 좀 부지런히 빨리 먹어야 할 듯 합니다.
명절도 다가오고 택배 물량이 많아 늦어졌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생물인지라 앞으로도 금요일 배송은 아무래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여름 날씨탓에 더 빨리 무른 것 같긴 합니다..
그냥 말씀 안드리고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택배사에 말씀은 한 번 드려야 할 듯 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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